[대선 말말말] "100조 발빼기…가짜 경제민주화" "특검 말고 방도가 없어"<br /><br />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을 두고 거대 여야의 기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00조 지원을 언급한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을 공격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장동 특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국민의힘이 100조 지원 얘기 꺼냈다가 우리가 실질적 실행 방안 논의하자 하니까 바로 한 발 뺐습니다. 내년에 당선되고 나면 하겠다. 반대로 당선 안 되면 안 한다. 지금은 안 한다 그때 가서 하겠다. 결국은 그때 가서 안 할 가능성 높습니다. 결국은 가짜 경제민주화 아니겠냐 생각이 듭니다…말만 경제민주화 아니냐."<br /><br /> "장애인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, 지식인들 경제인 이런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해요. 선진국은 제가 보고 느낀 게 많습니다. 대학 교수들도 심지어 법과대학 교수들도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을 다 운영하고 하더라고 미국 법과대학 가고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너무 관심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. 그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겠습니다."<br /><br /> "참으로 안타깝습니다. 대선후보들이 진즉부터 특검을 수용해서 진행했더라면 이런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겁니다. 대장동 핵심 인물 관리에 실패한 검찰의 무능을 더이상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. 윗선에 대한 대장동 수사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 같습니다. 대통령 후보 등록 전까지 대장동 수사가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. 특검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. 시간도 없습니다."<br /><br /> "준비 없이 시도한 일상 회복조치나 확산세에 대한 무능한 대처의 원인은, 결국 과학방역이 아닌 정치방역에 있습니다. 그리고 정치방역의 중심은 바로 청와대였습니다. 정치방역의 종식을 위해 청와대 방역 실무 책임자인 방역기획관과 국정상황실장의 경질을 요구합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